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0.02.20 15:37
경산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가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가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경산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경산시는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 환자 발생에 따라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19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각 사회복지시설별 감염병 예방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에 대한 해외여행 이력을 전수조사 하였고, 주요 복지시설에 손소독제 긴급 배부를 완료하였다”라며 “각 시설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취약계층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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