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현성 기자
  • 입력 2020.02.20 17:27
(사진=질병관리본부 제공)
(사진=질병관리본부 제공)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추가되면서 국내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20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6시 정례 브리핑에서 "확진 환자 22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22명 중 21명은 대구·경북지역, 한 명은 서울에서 확인됐다. 대구·경북지역 확진자 중 5명은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전염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 명은 새로난 한방병원, 13명(사망자 1명 포함, 사망원인 조사 중)은 청도 대남병원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2명은 기타 역학조사 중이다.

서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한 명 역시 현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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