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2.20 21:41
미스터트롯 임영웅·김호중·신인선·김수찬·노지훈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임영웅·김호중·신인선·김수찬·노지훈 (사진=TV조선)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종편 사상 최고 시청률(28.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을 경신하고 있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의 시청률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밤 10시 방송되는 '미스터트롯' 8회에서는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 '트로트 에이드' 미션의 제2라운드 '에이스 전'이 펼쳐진다.

'트로트 에이드'는 지난 마스터 예심전과 1, 2차 본선 라운드를 뚫고 올라온 총 20인 참가자들 중 4명이 한 팀씩을 이뤄 1차 경연을 치르고, 팀 내 에이스 한 명이 2라운드에 출전해 독무대를 꾸민 후 받은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방식이다. 특히 최종 1위를 차지한 팀을 제외하고, 나머지 팀원들은 전원 탈락 후보가 되는 데스매치 방식으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미스터트롯 제작진 측은 "특히 모든 경연이 끝나고 준결승 진출자가 확정되는 순간 참가자 전원이 너나할 것 없이 서로를 부둥켜안고 눈물을 터트려 모두의 눈시울을 적셨다"고 전했다.

임영웅·김호중·신인선·김수찬·노지훈 등 상남자들을 오열하게 만든 결과 발표는 어땠을지, 그리고 팀원 전원 준결승 진출이라는 기쁨을 안아들 영예의 1위 팀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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