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2.20 19:17
김경표 국회의원(광명갑) 예비후보(사진=김상배 기자)
김경표 국회의원(광명갑) 예비후보가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상배 기자)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김경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명갑) 예비후보는 20일 광명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10호 공약으로 '광명·시흥특별관리지역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정책발표 기자회견에서 김경표 예비후보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개발 계획, 목감천 치수대책사업을 통해 생기는 저류지에 '레져 스포츠 타운'건립,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로 관광특구 조성, 개봉역부터 테크노밸리와 광명동굴을 잇는 '트램' 건설을 제시했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개발계획에 대해서 "시민들이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문화예술도 접목하고 색다른 이벤트를 만들어야 성공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목감천 치수대책사업으로 생기는 15만평의 저류지에는 '레져 스포츠타운'을 건립하겠다고 발표했다. '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로 관광특구 조성'을 제시했다. 또 '개봉역-광명시흥테크노밸리-광명동굴 잇는 트램 건설'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제가 직접 구상한 정책과 공약을 바탕으로 '정정당당한 선거, 공약 대결, 정책 선거를 통해 주민들의 공감을 얻는다면 분명 폭넓은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표 예비후보(사진=김상배 기자)
김경표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장에서 전략공천 지역으로 분류된 광명갑에서 공정하게 경선이 치러지길 기대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김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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