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2.21 08:2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키뮤스튜디오가 오는 4월19일까지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키뮤갤러리에서 ‘십이지전‘전시회를 연다.

전시는 쥐·소·원숭이 등 십이지 띠별 동물들을 발달장애인 디자이너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권순우, 김희주, 서준원, 송병헌, 이태규, 정태현 등 총 6명의 디자이너 작품 12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기간동안 갤러리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2020년의 띠 동물인 ‘쥐’ 작품의 이름을 짓는 네이밍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채택된 이름은 공식적인 작품명으로 사용되며, 당선자에게는 해당 작품으로 만든 30만원 상당의 아트시그니처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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