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2.21 10:20
'밀실의 아이들' 시즌2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KT)
'밀실의 아이들' 시즌2 공식 포스터. (사진제공=KT)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KT가 자사 OTT 서비스 시즌의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중 인기가 높았던 '밀실의 아이들'과 '고막메이트' 시즌2를 선보인다. 

밀실의 아이들은 스타들이 방을 탈출하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풀어나가는 모습을 24시간 동안 실시간 생중계하는 예능이다. 지난해 6월 '올레 TV 모바일'에서 처음 방영했다. 한 화면에서 다섯 개의 장면을 동시에 지켜보며, 실시간 채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양방향 형식을 갖췄다. 

이번에 공개하는 시즌2에서는 전 시즌보다 다양한 멀티뷰 앵글을 제공한다. 출연진은 광희, 홍진호, 김상균, 현석, 김동한, 김병관이다.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후 2시까지 시즌 앱에 로그인만 하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고막메이트는 시청자의 사연을 읽어주고 그에 어울리는 노래로 위로하는 '힐링 뮤직 토크쇼'다. 시즌1에서 활약했던 작사가 김이나, 가수 딘딘,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정세운이 고정 MC로 참여한다. 이외에도 스페셜 게스트로 고영배, 데이식스, 헤이즈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게스트 섭외 폭을 점차 넓힐 계획이다. 

고막메이트 시즌2는 오는 2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진행한다. 시즌 앱에서는 일주일 빨리 시청할 수 있으며, 일주일 후에는 유튜브 채널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고막메이트'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김훈배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장 전무는 "앞으로도 시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채롭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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