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2.23 00:02
방탄소년단(BTS) 지민 (사진=네이버 V앱 캡처)
방탄소년단(BTS) 지민 (사진=네이버 V앱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오후 6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을 발매를 앞두고 네이버 V앱을 통해 컴백 기념 스페셜 '보이는 라이브 해요'를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앨범 발매에 앞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컨셉 포토, 이번앨범에 대한 스포 등 컴백 앨범과 관련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지민은 "그래미를 나가게 됐었는데 팬여러분 덕분에 저희가 감히 경험할 수 있는 경험이였는지 모르겠지만 덕분에 많이 배우고 더 욕심이 생기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너무 영광이였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 제목을 처음에 듣고 '7'이잖아요. 우리의 7년을 담은 거니깐 팬분들과 함께한 감정들도 담겼겠구나, 팬들도 되게 뿌듯해 할꺼같아요"라고 덧붙였다. 

특히 슈가는 "컴백 트레일러 촬영장에 지민이가 응원와서 굉장히 좋았다. 지쳐 있었는데 지민이가 와서 힘이 났다"고 했고, 제이홉도 "촬영때 지민이가 와줬다"며 고마워했다. 이에 지민은 "저도 아미 여러분들한테 어필하고 싶기도 하다"라며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웃었다. 

지민은 15번 트랙 친구에 대해 "제가 처음으로 작업에 참여를 해서 하게 되었는데 자세한 사항은 나중에 브이라이브에서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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