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2.21 17:26
힐스테이트 부평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부평 투시도. (사진제공=현대건설)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3월 인천광역시 부평구 백운2구역에서 '힐스테이트 부평'을 분양 할 예정이다.

인천시 부평구 백운2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부평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총 1409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46~84㎡ 83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6㎡ 8가구, 59㎡A 165가구, 59㎡B 186가구, 75㎡ 216가구, 84㎡ 262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부평이 위치한 백운2구역은 백운역과 인접하다. 백운역에서 지하철 이용시 서울 여의도, 용산, 서울역까지 50분대에 갈 수 있으며 한 정거장 떨어진 부평역에서 급행으로 환승시 시간이 더 단축된다. 송도를 잇는 부평삼거리역 이용도 수월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백운초, 신촌초, 부평서여중, 부평서중, 부광고, 인천제일고 등 초·중·고가 모두 도보거리에 있으며 부평역, 간석오거리 등에 위치한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고, 부평도서관도 가깝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잔디광장과 수목이 어우러진 부평공원이 인접하며 백운공원, 함봉산, 동암산 등도 가깝다.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자리한다. 2001아울렛(부평점), 롯데마트(부평역점·부평점), 홈플러스(간석점), 인천성모병원 등을 단지에서 이용하기 좋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도입된다. 전 세대 남측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지상에는 차가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대단지인데다 최고 39층 높이로 설계돼 랜드마크 효과도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부평이 들어서는 인천은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자격과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 주택 당첨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을 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인천 분양시장은 치솟은 서울 아파트 값에 비해 집값이 합리적인데다 대형 교통호재가 많아 지역 내 수요는 물론 부천, 서울 등에서도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며 "부평구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우수한 설계와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부평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부평구 경원대로 1184번길 24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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