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윤현성 기자
  • 입력 2020.02.21 21:10
(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뉴스웍스=윤현성 기자] 전현무가 기안84를 위해 1년 만에 '나 혼자 산다'에 돌아온다.

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새 집들이 손님으로 전현무를 초대한다. 전현무가 기안84를 위해 1년여 만에 '나 혼자 산다'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전현무는 집들이 선물로 건강까지 고려한 묵직한 선물을 준비해 기안84를 활짝 웃게 한다. 이에 기안84는 전현무를 '이사의 요정'·'팅커벨'이라 부르며 각별한 형 사랑을 표현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두 사람은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속 기안84의 수상소감 영상을 돌려보며 심층적인 문제 분석에 나선다. 기안84는 과거 영상에 어쩔 줄 몰라하며 고개를 들지 못하는 반면 전현무는 정확하게 기안84의 문제점을 캐치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는 등 아나운서 출신의 '위엄'을 여실히 보여준다.

전현무는 말실수로 인해 후회하고 반성했던 자신의 경험을 빌려 참된 깨달음을 전해 웃픈 미소를 유발한다. 이러한 코칭 아래 기안84는 빠른 습득력을 보여 시청자들의 감탄을 유발할 예정이다. 전현무의 조언을 100% 흡수한 기안84는 애드리브 욕심 대신 진정성을 가득 불어넣은 소감으로 전현무의 특급 칭찬을 끌어냈다고 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전현무의 맞춤 솔루션으로 달라진 기안84의 '2020년 버전' 수상 소감이 공개되는 MBC '나 혼자 산다' 334회는 오늘(21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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