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2.21 17:39

사외이사인 박희재 서울대 공과대학 교수 신규 감사위원 후보로 추천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사진제공=포스코)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 (사진제공=포스코)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포스코는 글로벌 철강시황 악화에 대비해 안정적 경영활동 체제 마련과 글로벌 철강 경쟁력을 지속 확보하기 위해 현 사내외이사를 모두 재추천했다.

포스코가 21일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장승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을 사외이사 후보로 재 추천했다.

사내이사로는 장인화 철강부문장, 전중선 전략기획본부장, 김학동 생산기술본부장, 정탁 마케팅본부장을 모두 재 추천했다.

사외이사 및 사내이사 후보는 이날 이사후보추천 및 운영위원회와 이사회에서 자격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후보로 확정됐으며, 내달 2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포스코는 장승화 사외이사의 감사위원 임기 만료로, 박희재 사외이사(서울대 공과대학 교수)를 신규 감사위원 후보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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