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허운연 기자
  • 입력 2020.02.21 17:59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일본의 수출규제를 논의하기 위한 한일 양국 국장급 대화가 내달 10일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일본 경제산업성과 제8차 한·일 수출관리정책대화 개최를 위한 국장급 준비회의를 서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비회의에서 양측은 오는 3월 10일 서울에서 제8차 수출관리정책대화를 개최하기로 했다.

양측 수석대표는 이번 준비회의와 마찬가지로 한국은 이호현 산업부 무역정책국장이, 일본은 이다 요이치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장이 맡을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양측은 수출관리 운영에 관한 추가적인 개선상황을 업데이트하는 것을 포함해 현안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논의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