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2.22 00:09
이낙규(왼쪽)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신임 원장과 박현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신임 원장 (사진제공=국가과학기술연구회)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5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신임 원장을 선임했다.

생기원과 표준연 신임 원장에는 각각 이낙규 생기원 수석연구원과 박현민 표준연 책임연구원이 선임됐다.

이낙규 신임 원장은 1985년 한양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생산공학 석사와 정밀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 신임 원장은 지난 2001년부터 생기원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융합생산기술연구소장, 마이크로팩토리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박현민 신임 원장은 1986년 서울대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무기재료공학 석사와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 신임 원장은 지난 1996년부터 표준연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부원장, 나노소재평가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원장 임기는 오는 24일부터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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