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권동원 기자
  • 입력 2020.02.22 13:28
성주군 장애인단체 및 시설  코로나19 예방 최선(사진제공=성주군)
성주군 관계자가 장애인단체 및 시설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성주군)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은 지난 21일 장애인시설 및 단체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대응상황과 이용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성주군은 이날 장애인단체 및 시설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대처방법, 안전수칙 등을 다시 한번 안내했다. 특히 정보의 부재나 취약가구 장애인들이 코로나19 대응에 소외되지 않도록 각 장애인단체와 협업하여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성주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65명의 장애인일자리 참여자에게 지난 24일부터 일자리 참여 중지를 통보했으며, 각 단체 및 이용시설에 대해 긴급상황의 방문자를 제외하고는 시설이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 했다.

특히 이용시설 및 생활시설에서는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수시로 출입구, 문손잡이, 책상 등에 위생을 철저히 하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방명록을 작성하는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당부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활동을 철저히 함은 물론 취약계층이 코로나19 대응에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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