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0.02.22 20:33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시민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2일과 27일 양일 간 영천공설시장이 임시휴업한다. 휴업은 추가 확진 환자 발생 등의 상황에 따라 연장할 예정이다.

앞서 영천시는 종합스포츠센터·교육문화센터·시립도서관·조교동 파크골프장·주요관광시설 등 공공시설, 민간어린이집 47개소, 사회복지시설 64개소 등 642개소 시설을 잠정폐쇄하고 출입을 통제하기로 했다. 또 확진자의 자세한 감염경로 및 이동경로 등은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팀에서 조사 중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분들께서는 모임이나 다중이용시설 방문 등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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