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2.23 08:54

지역확산 상황에 따라 휴관 기간 연장도 고려

이천시청 전경.(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청 전경.(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이천시가 다음달 6일까지 호법면 안평리에 위치한 동부권 광역자원회수시설 내 주민편익시설(이천 스포츠센터)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임시 휴관한다.

22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천스포츠센터는 매일 1500여명의 다양한 연령대 시민들이 이용하는 주민편익시설로 코로나19가 유입 할 경우 지역사회에 큰 피해가 예상돼 휴관은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임시 휴관기간 연장도 고려하고 있다.

이천스포츠센터는 임시 휴관에 따라 충분한 안내를 통해 이용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고 있다. 현재 등록 회원들은 임시 휴관기간에 따라 회원권 이용 기간이 연장 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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