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20.02.23 11:35

임상무(왼쪽 첫 번째) LG전자 호주법인장이 지난 22일 호주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비영리단체인 와이어스(WIRES)에 기부금 50만 호주달러(한화 약 4억 원)를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최근 호주 남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한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호주 현지에서 전지훈련 중인 LG 트윈스 선수단도 참여해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모금활동을 했다. LG전자 호주법인은 LG 트윈스 선수단의 모금액과 임직원의 기부금을 합한 금액만큼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금을 마련해 내달 초 와이어스에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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