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2.23 16:45
해빙기 안전점검 모습(사진제공=경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 관계자가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시공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도내 28개 공사 현장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 및 KOSHA 18001 성과측정을 시행한다.

해빙기 안전점검은 공사장 및 주변지역 지반침하, 절·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동결지반 융해에 따른 지반 이완 및 침하로 인한 지하매설물 파손 여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상황 등이 집중 점검 대상이다.

KOSHA 18001 성과 측정은 안전보건경영 목표 및 세부 이행계획에 따라 실행된 활동을 정량적으로 측정해 성과를 평가하고 관리함으로써 안전관리 기본계획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공사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각 건설 현장에 안전관리 개선사항을 알려주는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성실히 수행할 방침이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모든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다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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