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2.24 07:32
방탄소년단(BTS) 지민 (사진=BTS 페이스북)
방탄소년단(BTS) 지민 (사진=BTS 페이스북)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앨범 'Map of the Soul:7'이 지난 21일 발매되면서 전세계 음악 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가운데 멤버 지민의 솔로곡 'Filter' 또한 타이틀곡 'ON'에 이어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 최대 음원사이트인 스포티파이(Spotify) 세계 상위 TOP50 에서 타이틀곡 'ON'은 23위, 'Filter'는 33위를 기록하며 BTS 솔로곡 중 1위를 기록했다. 

또 미국 차트에서는 38위, 영국 차트에서는 66위를 기록했으며 그 외에도 오스트레일리아 등 44개국 차트 순위에 올랐다.

주목할 점은 뉴질랜드에서는 BTS 곡 중 유일하게 차트인 했으며, 호주에선 타이틀곡'ON'(170위)보다 'Filter(161위)'가 9위나 높아 BTS곡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지민 솔로곡 'Filter'가 유일하게 차트인 된 나라는 벨기에, 독일, 과테말라, 아이슬란드, 스위스, 네델란드 등이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4일 오후 국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컴백 소감 및 활동 포부를 밝힐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유튜브 생중계로만 진행된다. 또 현지시각으로 24일 미국 NBC 채널에서 방송되는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타이틀곡 'ON'의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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