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02.23 19:40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페이스북 캡처)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BTS 페이스북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2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록펠러 플라자(Rockefeller Plaza) 야외광장에서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정규 4집 공개 직후 첫 일정으로 미국 NBC 유명 모닝 토크쇼 '투데이 쇼(TODAY SHOW)'에 출연한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은 "저희끼리 모여서 미팅을 하다가 N.O에서 봐꿔서 ON을 하면 어떨까요? 이렇게 그냥 던졌는데 남준이 형이 'bring the pain on' 하면서 저희 가사의 내용으로 쭉쭉 갔던 것 같다"며 타이틀 곡 'ON'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영혼의 지도', 즉 진정한 자아를 찾기 위한 여정을 다룬 '맵 오브 더 솔'(MAP OF THE SOUL) 연작 두 번째 음반이다. 지난해 4월 발매된 미니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를 잇는다.

한편, 지난 21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4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소울 : 세븐) 타이틀곡 'ON'(온)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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