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2.23 22:17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23일 코로나19 6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경북 청도대남병원의 정신병동에 입원해 있던 55번째 확진자(59세 남성)가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 중 이날 저녁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 환자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음압병상이 있는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20일 옮겨졌으며, 증상이 악화해 산소마스크 치료를 받아왔다.

방역당국은 현재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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