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2.24 10:11
김광현(왼쪽) 창업진흥원 원장과 이윤식 NHN고도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NHN고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NHN고도가 창업진흥원과 전자상거래 분야 창업 지원에 나선다.

20일 NHN 고도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NHN고도 이윤식 대표, 창업진흥원 김광현 원장을 비롯한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예비창업자와 기존 창업자가 안정적으로 전자상거래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공공·민간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과 산업진흥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전자상거래 분야 창업 활성화 지원, 창업환경조성 협력, 창업교육 지원 등이 해당되며, 전자상거래 창업 및 운영에 필요한 전체 주기별 교육 실시와 더불어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의 전자상거래 역량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윤식 NHN고도 대표는 “NHN고도 및 산하 교육기관 고도아카데미는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는 한편,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해 나가는 중”이라, “창업전담기관인 창업진흥원과 관련 분야 창업 교육지원을 시작으로 다방면에서 협력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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