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2.24 10:1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병원 동행 서비스 매칭 플랫폼 위드메이트가 고양시와 서울특별시에 한해 무료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위드메이트는 지난 2015년 설립되어 3500건이 넘는 병원 동행 서비스를 수행한 기업으로, 올해부터 자체 플랫폼을 출시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승배 위드메이트의 대표는 "위드메이트는 유료 서비스 제공을 잠정 중단하고, 코로나19 방역의 최대 고비라고 판단되는 향후 5주간을 무료 서비스 시행 기간으로 설정했다”며 “외래(통원) 치료가 필요한 많은 분들께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무료 서비스 제공을 진행하는 메이트 모두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를 통해 접촉자를 최소화하고, 체온기와 손소독제 상시 구비 및 동행 종료 즉시 차량 전체 소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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