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2.24 15:14
광명시청 전경(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청사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24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정협치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시정협치협의회 위원 25명이 참석했으며 ‘광명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에 따른 민관협치 기본계획 수립과 시민참여커뮤니티 분과에서 제안한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회의 참가자들은 민관협치 4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하기로 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기본계획을 위해 과업 내용을 중점 논의했다.

광명시 공공의제 발굴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는 시민참여커뮤니티 분과에서 제안한 교육‧문화 네트워크 구축, 병원동행서비스, 일회용품 줄이기, 마을별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 방안 등 7가지 정책의 실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승원 시장은 “민관협치 기본계획은 협치 친화형 행정혁신을 통해 협치 문화가 사회 전반에 자리 잡을 수 있는 방향으로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시민참여커뮤니티에서 숙의 과정을 거쳐 제안한 분과별 제안사항이 실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에서 충분히 검토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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