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2.24 15:21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구특별시와 경상북도 청도군에 보건용 마스크 100만개를 긴급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지역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른 조치다. 

마스크의 지원 대상·시기 등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와 청도군에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24일부터 첫 번째 공급 물량이 현지에 도착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긴급히 예산과 물량을 확보하여 정부가 직접 구매·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지난 21일 보건용 마스크 221만개를 대구·경북지역에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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