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2.24 17:47
<b>남양주시</b> 별내행정복지센터가 24일 민관합동으로 버스정류장을 소독하고 있다. (사진제공=<b>남양주시</b>)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24일 민관합동으로 버스정류장을 소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가 24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버스정류장 소독을 실시했다.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진자의 계속적인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별내동 자율 방재단, 별내농협이 함께 참여하여 관내에 설치된 버스승강장 118곳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김록빈 별내동 자율방재단장은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서는 주민들도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관념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에 실시한 방역소독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의 감염 범위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귀한 실천을 해 준 자율방재단장 등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더욱 안전한 별내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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