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2.24 18:51
남양주시가 24일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가 24일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가 24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0년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친환경 농산물 1식 급식단가와 친환경 쌀 보조금을 결정했다.

심의위원회는 친환경 농산물의 1식 급식단가를 초등학교 250원, 중학교 302원으로 결정하고, 친환경 쌀의 보조금은 ㎏당 950원으로 심의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소요 사업비는 도비지원 사업을 포함해 2019년도보다 2억4200만원 증가한 총 33억4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내 113개교 7만 2000여명에게 지원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믿을만한 식재료를 제공하여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먹거리 요구에 부응하는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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