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2.25 09:28

마리나 항만 바로 앞에 들어서 일부세대 바다 조망 가능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투시도. (사진제공=아시아신탁)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투시도. (사진제공=아시아신탁)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아시아신탁(위탁자 포브로스)이 시행·분양하고, 롯데건설이 단순 시공을 맡은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가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여수시 웅천동 1887-1 일원에 지하 3층~지상 7층, 5개 동, 전용 28~70㎡, 총 550실 규모의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실 수는 ▲28㎡ 120실 ▲ 29㎡ 10실 ▲32㎡ 70실 ▲33㎡ 156실 ▲34㎡ 147실 ▲39㎡ 5실 ▲47㎡ 5실 ▲54㎡ 5실 ▲70㎡ 32실이다.

이 단지는 웅천지구 내 마리나 항만 바로 앞에 들어서 바다 영구 조망(일부제외)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300척 규모의 국가 거점형 마리나 항만(2022년 완공 예정)과 오션퀸즈파크, 챌린지파크 등 다양한 관광·레저시설의 개발사업이 조성되고 있어 이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여의도공원 1.5배 크기의 이순신공원과 해변문화공원, 이순신마리나, 오동도, 돌산도, 해수욕장 등이 있어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췄다. KTX여천역, KTX여수엑스포역을 비롯해 여수공항, 종합버스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다. CGV, 메가박스, 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 가능하며 단지 내에는 판매시설도 함께 구성된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다양한 평면설계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단지는 총 9개 타입으로 구성되는데, 이중 전용면적 70㎡ 타입은 전 실이 다락형이고 그 외 모든 타입은 일반형과 다락형 2가지 평면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총 17개 타입을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로드(Road)형 단지배치를 통해 오션뷰 조망도 극대화 했으며 옥상정원, 피트니스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 역시 바다를 바라볼 수 있게 꾸며 입주자에게 특별한 일상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전국구 해양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여수 웅천지구의 최고 핵심입지로 평생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다양한 해양관광레저 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어 특히 세컨드하우스 수요의 문의가 상당한 상황"이라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브랜드 롯데캐슬의 우수한 상품설계를 적용해 여수 웅천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고 지역 및 전매제한이 없다. 또한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접수는 3월 2일 새 청약시스템인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청약접수 이후 5일 당첨자 발표, 6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한편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의 견본주택은 여수시 웅천동 1880-6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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