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2.25 11:37
헬로우 뮤지움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헬로뮤지움)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헬로우뮤지움 어린이미술관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월 말까지 임시 휴관한다.

2월 진행 예정이었던 워크숍 행사를 전면 연기, 3월 신규 오픈 예정이었던 전시 또한 전면 취소할 예정이다.

미술관 임직원 전원은재택근무 및 당직제를 실시하여 어린이들의 안전과 건강뿐만 아니라 직원의 안전을 위한 예방책을 강화하며 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헬로우뮤지움 관계자는 "축소운영 및 임시 휴관 등의 이유로 전년 동기간 5500명에 이르던 관람객이 올해 2300명으로 대폭 감소하는 등 정상운영에 불가피한 차질을 빗고 있다"라며 "헬로우뮤지움이 비영리로 운영되는 미술관인 만큼 정부 지원 및 기업 지원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