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2.25 15:05
김영삼(중앙 오른쪽) KETI 원장과 한영수(중앙 왼쪽) 한영넉스 회장을 포함한 양 기관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인천 한영넉스 본사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KETI)
김영삼(중앙 오른쪽) KETI 원장과 한영수(중앙 왼쪽) 한영넉스 회장을 포함한 양 기관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인천 한영넉스 본사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KETI)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지난 19일 한영넉스와 '차세대 스마트팩토리용 센서 및 제어기 부문의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스마트팩토리용 센서 및 제어기 분야의 ▲공동 사업 발굴·기획 ▲공동 연구협력 ▲인력 교류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KETI 관계자는 "센서 및 관련소자, 스마트센서 응용 시스템에 기반한 제어 기술 부문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협력 확대를 통해 차세대 스마트팩토리용 센서 및 제어기 분야 산·연 협력의 성공모델을 도출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영삼 KETI 원장은 "스마트팩토리는 우리나라 제조업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아젠다"라며 "한영넉스와의 이번 업무협약이 스마트팩토리에 기반한 대한민국 제조업 르네상스를 함께 선도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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