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내응(60·사진) 전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이 24일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관리재단 제12대 사무총장에 임명됐다.

이내응 신임 사무총장은 지난 2011년 7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했고,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초대 사무국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 이 신임 사무총장은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재단 운영을 위해 한 가족같이 단결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 총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1년 2월 1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