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2.25 16:45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로고.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자가격리대상자 및 의료진에게 구호키트를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HUG는 이번 기부를 통해 자가격리대상자에게는 위생용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마음담아 온정키트'를 지원할 계획이며 의료진에게는 비타민 등 피로회복물품으로 구성된 '힘내요! 건강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진정국면으로 전환해 불편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생활이 조속히 안정되길 바란다"며 "HUG는 본연의 설립목적인 국민의 주거안정뿐 아니라 감염병 등 각종 재난발생 시 선제적으로 구호활동을 펼쳐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