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영길 기자
  • 입력 2020.02.26 09:10

[뉴스웍스=김영길 기자] 세화피앤씨의 모레모 워터트리트먼트가 '큐텐'이 운영하는 일본  4대 해외직구몰 '큐텐재팬'에서 헤어트리트먼트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큐텐'은 '아시아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연매출 1조원 해외직구 오픈마켓으로,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홍콩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쇼핑몰이다.

일본지사 '큐텐재팬'은 라쿠텐, 아마존재팬, 야후쇼핑과 함께 일본 4대 오픈마켓으로, 회원수 1100만명, 월간 페이지뷰가 3억4000만뷰에 달한다. 인터넷 쇼핑을 주도하는 여성회원과 2030대 비중이 각각 74%와 46%를 차지해, 매년 40% 이상 급성장하고 있다.

세화피앤씨는 지난해 11월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큐텐재팬' 누적판매량이 6개월만에 11만개를 돌파, 올 1월 일본 메이크업 파티와 2월 로프트와 같은 오프라인 매장 입점 등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속도를 낸 결과, '미라클 10'이 큐텐재팬의 트리트먼트 직구제품들 중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모레모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 10'은 물미역 트리트먼트란 애칭으로 불리고 있는 헤어케어템이다. 지난 2017년 GS홈쇼핑 론칭 3개월만에 누적판매량 3만5000세트 기록, 미국 홈쇼핑에서도 완판을 달성했으며, 미국 뷰티매거진 '뉴 뷰티'가 최고의 손상모 케어 제품으로 소개했을 뿐 아니라, 2019 올리브영 어워즈에도 선정된 모레모의 전략제품이다.

세화피앤씨는 '리체나', '라헨느', '프리모', '모레모', '얼스노트' 등 국내외 프리미엄 염색약, 헤어케어, 기초화장품 시장을 선도하며 5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코스메틱 전문 기업이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