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왕진화 기자
  • 입력 2020.02.26 09:34
(사진제공=11번가)
(사진제공=11번가)

[뉴스웍스=왕진화 기자] 11번가가 최근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생필품들을 모은 '집에서 장보기' 기획전을 3월 8일까지 실시한다. 

11번가는 생수, 즉석밥, 라면, 가정간편식부터 손세정제, 세제, 화장지, 물티슈, 바디용품 등 502종의 상품을 최대 40% 할인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기간 매일 '핫딜' 상품이 무료 배송된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서는 '코로나19' 이슈가 확대된 최근 거래가 급격하게 증가한 상품군을 중점적으로 준비됐다.

먼저 26일에는 디펜스 프리미엄 손소독제(60㎖·2개), 동원 라이트 참치캔(85g·20개), 송도순 도시락김(40봉), 조선호텔 포기김치(2.5㎏), 고려은단 골드플러스(150정)가 할인 판매된다.

이어 27일에는 신동진쌀(20㎏), 28일에는 아워홈 지리산수(2ℓ·24병)와 레인보우샵 소독제, 29일에는 베베숲물티슈를 할인해 내놓는다.

임현동 11번가 마트담당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제품군을 선별, 언제든 가정에서 안전하고 간편하게 필요한 제품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상품들의 거래 추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물량을 확보해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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