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2.26 09:32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넥슨이 20억원 규모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에 전달하며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5일 넥슨코리아와 자회사 네오플이 각각 10억원씩 총 20억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본사에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성금은 긴급 의료 및 구호품 구입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쓰인다. 네오플로부터 전달받은 10억원 중 5억원은 네오플 본사가 있는 제주도 지역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넥슨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