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2.26 09:38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견본주택에 방문한 수요자들이 주택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삼호)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견본주택에 방문한 수요자들이 주택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삼호)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대림산업 계열사 삼호가 분양한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이 평균 2.25대 1의 경쟁률로 순위 내 전 타입 청약 마감했다.

26일 한국감정원의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4일과 25일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1, 2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461가구 모집에 1038명이 접수해 평균 2.2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했다.

주택형 별로 전용면적 84A㎡가 가장 인기가 높았다. 이 타입은 132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426명이 몰려 3.22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청약 1순위에서 예비당첨자 비율을 채우지 못했던 84B㎡도 2순위에서는 117명이 몰려 순위 내 마감을 끝냈다.

또한 1순위에서 23가구가 미달됐던 75A㎡도 2순위에서 45명이 청약했고 62가구가 미달됐던 75B㎡도 2순위에서 169명이 접수해 순위 내 마감을 이뤄냈다.

분양 관계자는 "충남 금산군 내 첫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입지여건이 좋고 전 가구 중소형의 평면이 인기 비결이었던 것 같다"며 "견본주택 방문객 및 청약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정말 감사 드리며 금산 일대 최고 랜드마크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3월 2일이며 16일부터 18일까지 청약당첨자 대상으로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금산군 금산읍 중도리 203-25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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