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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동원 기자
- 입력 2020.02.26 12:05
[뉴스웍스=권동원 기자] 성주군은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성주일반산업단지 입주업체 및 관내 기업체 총 37개소를 방문해 소독약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또 성주군 관내 1000여개의 기업체의 대구~성주간 통근버스유무 및 탑승자 수, 자가용차 통근자 수를 확보 후 소독약 배부 2개반을 편성해 기업체 대표자에게 소독약 배부 및 소독약 사용방법을 설명했다.
기업체 대표자에게 통근버스와 사내 방역은 물론 소독제 비치를 요청했으며, 근로자에게는 손씻기, 기침예절준수,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 19 증상이 발생하면 관할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신고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 19가 급속히 확산되는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이루어지는 조치인 만큼 기업의 근로자 모든분에게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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