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2.26 12:08
(이미지 제공=게임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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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장대청 기자] 게임빌의 빛의 계승자가 출시 2주년을 기념해 '리부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서번트 '이프리트'와 '오라클', 방치형 콘텐츠 '정화의 성지' 등이 등장했다.

새로 나타난 서번트 이프리트와 오라클은 '서머너즈 워'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나온 소환수다. 출시를 기념해 5성 오라클이 모든 이용자에게 지급된다. 5성 어둠 속성 이프리트 또한 기간 한정 특별 조합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정화의 성지는 게임에 접속 중이지 않아도 보유한 서번트의 파편을 수집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다. 36레벨 이상 이용자는 일정 시간과 탐사력만 소모하면 정화의 성지에 서번트를 파견해 원하는 파편을 얻게 된다. 

'초월 시스템'은 대규모 개편을 맞았다. 그간 초월을 위해 속성이 같은 서번트 1기가 필요했던 시스템을 서번트 파편, 초월의 파편, 서번트 등 다양한 재료들로 초월 경험치를 충족하면 가능해지도록 변경했다.

더불어 초월 단계가 5단계에서 10단계로 늘어나는 대신 5단계 미만의 요구 경험치는 줄었다. 이에 발맞춰 서번트 레벨 제한도 80레벨로 올랐다.

게임빌은 2주년 기념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업데이트 후 접속하는 신규 및 복귀 이용자는 5성 소환석 10개, 6성 영웅 장비, 5000만 골드 등을 획득할 기회를 받는다.

다음 달 3일부터는 2주년 소환 버닝, 성게 뱅크, 게임 재화 등을 지급하는 '2주년 기념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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