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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석 기자
- 입력 2020.02.26 13:16
최고출력 625마력 4.4리터 M 트윈파워 터보 V8 엔진에 가장 강력한 성능의 럭셔리 4도어 쿠페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BMW 코리아가 26일부터 BMW 모델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뉴 M8 그란쿠페 컴페티션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뉴 M8 그란쿠페 컴페티션은 최고출력 625마력, 최대토크 76.5㎏‧m을 발휘하는 4.4리터 M 트윈파워 터보 V8 엔진에 8단 M스텝트로닉 변속기가 탑재되어 있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단 3.2초만에 가속한다. M 드라이버 패키지 적용 시 최고 305㎞/h의 속도를 낼 수 있다.
BMW 최신 사륜구동 시스템인 MxDrive를 적용해 사륜구동과 사륜구동 스포츠, 그리고 완전한 후륜구동 모드로 선택 적용이 가능하다. 사륜구동 특유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주행부터 후륜구동의 다이내믹한 주행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
새롭게 개발된 M 모델 전용 ‘M 모드’와 통합형 제동 시스템도 도입됐다. M 모드는 다양한 운전자 주행 지원 시스템의 개입 여부를 설정하는 기능으로 ‘로드’와 ‘스포츠’, 그리고 컴페티션 모델에 한해 적용되는 레이스 서킷 전용 ‘트랙(TRACK)’ 등 총 세 가지 세팅이 가능하다.
BMW 뉴 M8 그란쿠페 컴페티션의 가격은 2억3810만원이며, 3월 말 국내 출시 예정이다.
손진석 기자
son76153@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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