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2.26 14:38
(이미지 제공=스마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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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장대청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MMORPG 로스트아크가 신규 해양 던전 '낙원의 문'을 정식 업데이트했다. '마법 부여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됐다.

낙원의 문에는 총 3개의 던전과 7개의 보스가 있다. 이용자들은 새로운 아크의 행방과 가디언 '아르카디아'를 찾아 보스를 격파하며 더 깊은 심해로 탐험해야 한다. 최종 던전인 '아르카디아의 성역'을 클리어하면 새로운 아크에 대한 실마리도 확인할 수 있다.

던전은 아이템 레벨 850 이상 이용자에 한해 주당 1회 입장만 가능하다. 최대 8명의 이용자가 같이 즐길 수 있다. 잠수 슈트와 호흡 게이지 등 심해 전투 콘셉트에 맞는 특별 콘텐츠들도 들어갔다.

신규 시스템 '마법 부여'도 업데이트됐다. 마법 부여는 무기, 장갑, 상의 총 3가지 장비에 '마법 스크롤'로 특수 스킬 효과를 강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미 마법 부여가 된 장비에 다른 마법 스크롤을 사용하면 기존에 부여된 강화 효과는 스크롤 형태로 다시 돌아온다.

추가로 클래스 밸런스 패치와 게임 내 재화 '실리안 지령서'를 계정 단위로 통합하는 이용자 편의성 개선도 이뤄졌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유저를 지원하는 '나 혼자 큰다 2: 가자! 낙원의 문으로' 이벤트를 벌인다. 오는 4월 29일까지 각 레벨대 별로 준비된 미션을 달성하면 성장과 제련에 필요한 각종 재료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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