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예비신부가 배우 이솔이로 알려지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27일 박성광 소속사 SM C&C 측은 "박성광의 예비신부는 배우로 활동했던 이솔이가 맞다"며 "하지만 이솔이가 현재 연예 활동을 중단한 만큼 비연예인에 가까워 언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박성광이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 주연을 맡은 이솔이와 오는 5월 2일 결혼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솔이는 박성광보다 7살 연하로 지난 2017년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에 출연했지만 현재는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박성광은 예비신부 이솔이에 대해 "전부터 알던 사이였다. 소개팅은 아니고, 자연스럽게 모임 자리에서 만나 연락하다가 급진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예비신부가 참하다. 이해심도 넓다. 어떻게 생각해주실지 걱정도 되고 여러 가지 복잡한 생각이 많이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