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대청 기자
  • 입력 2020.02.27 15:46
(이미지 제공=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이미지제공=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하스스톤이 게임 모드 하스스톤: 전장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7명의 신규 용족 영웅과 18마리의 하수인이 등장한다.

궁극의 용 갈라크론드와 리노 잭슨을 비롯해 데스윙, 이세라, 노즈도르무, 말리고스, 알렉스트라자 등 총 일곱 영웅이 전장에 합류했다. 

갈라크론드는 하수인을 한 단계 높은 무작위 하수인으로 교체하는 영웅 고유 능력을 지녔다. 리노 잭슨은 게임당 한번씩 아군 하수인을 황금 하수인으로 만들고 데스윙은 모든 하수인에게 공격력 3을 부여한다. 이세라는 용족 하수인을 추가해 하수인을 뽑을 수 있는 밥의 선술집을 새로 고침하고 노즈도르무는 첫 새로 고침 비용을 매턴 0으로 만든다. 말리고스는 하수인을 같은 선술집 단계의 무작위 하수인으로 교체하는 능력이 있고 알렉스트라자는 밥의 선술집을 5단계로 강화한다. 

새로 등장한 용족 영웅 '갈라크론드'. (이미지 제공=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새로 등장한 용족 영웅 '갈라크론드'. (이미지제공=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화염의 전령 및 폭군 서슬송곳니 등 용족 하수인 12마리를 포함해 총 18마리의 하수인이 새로 등장한다. 이 중 16마리는 전장 한정 하수인이다.

타락한 조지와 스니드의 낡은 벌목기, 엄마 곰 등 일부 영웅과 하수인 밸런스도 조정됐다. 
 
더불어 블리자드는 하스스톤 6주년 기념 기간 한정 이벤트를 벌인다. 다음 달 5일부터 18일까지 하스스톤에 접속한 이용자들은 어둠의 반격 팩을 포함한 카드들을 얻을 수 있다. 직업 전용 묶음 상품과 대마법사 카드가 영웅 세트도 판매한다. 

인터넷 스트리밍 사이트 트위치의 하스스톤 방송을 시청하는 이용자에게 용의 강림 카드 팩을 증정하는 보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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