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영길 기자
  • 입력 2020.02.28 09:38

[뉴스웍스=김영길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과 동대문 종합시장의 소유주인 동승은 코로나19확산에 따른 동대문 종합시장 상인들의 피해가 점점 커짐에 따라 임대료를 인하하고 보증금 인상을 동결하는 상인들의 고통 분담에 나섰다.

동승은 코로나19 여파로 판매 부진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대문 종합시장 상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약 4300여 개의 점포에 대해 한시적으로 3개월간 임대료 20%를 인하 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인상 예정이었던 보증금 인상안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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