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03.02 10:19
이만희 총회장이 설교를 하고있다. (사진=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 검사 결과 '음성' 판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일 KBS 보도에 따르면 신천지 총회 본부 관계자는 "오전 9시 30분쯤 보건당국으로부터 이 총회장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가 음성이라고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신천지 측은 이 총회장이 검사 받은 장소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 1일 신천지예수교 측은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총회장이 지난달 29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일 오후 16시 기준 3736명이며 사망자는 1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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