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3.02 10:25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가 3월 광고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를 발표했다.

3월 KAI는 111.1로 전월 대비 강세가 전망됐다. 2월 대비 3월에 접어들며 광고가 활발해지는 계절적인 요인의 영향으로 대형 광고주를 중심으로 광고비 규모가 전월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시장전망은 더욱 불확실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업종별로는 봄철 신제품 출시 등 마케팅 이슈가 있는 ‘가정용품 및 가사서비스’, ‘운송장비’, ‘의류 및 신발’ 업종을 비롯해 ‘의료용품 및 장비, 의료서비스’ 업종이 상승세로 전망되는 가운데, ‘통신’, ‘신문서적 및 문구류’, 미용용품 및 미용서비스‘ 업종들은 하락세가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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