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03.02 14:43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용인 대지중학교와 대지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사 진행상황, 공사장 주변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용인 대지중학교와 대지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사 진행상황, 공사장 주변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19년도 여름·겨울방학 동안 도내 299개교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완료했다.

도교육청이 2019년도 여름·겨울방학 동안 작업을 완료한 학교는 초 160교, 중 79교, 고 51교, 특수 9교로 총 299개교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학교석면 현장대응 3단계 집중지원’, 학교 석면해체·제거 대상교 사전예고제, 잔재물 조사·청소 방식 사업설명회, 기술직 대상 월1회 이상 석면 강화교육 등을 진행해왔다.

신현택 경기도교육청 시설과장은 “‘학교석면 현장대응 3단계 집중지원’은 교육부 안내서보다 민원대응을 강화한 제도로 이로 인해 학교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2027년까지 ‘무석면 학교’ 실현을 목표로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안전하게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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