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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윗 기자
- 입력 2020.03.02 16:04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신임 대표이사로 유덕상 총괄을 선임했다.
유 신임 대표이사는 사내에서 '식·음료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식·음료 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깊은 이해도와 폭넓은 경력을 바탕으로, 아워홈의 주력사업인 급식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 덕이다.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아워홈의 전신인 LG유통에 입사한 유 신임 대표이사는 영업·개발·기획 등 분야에서 폭넓은 실무경험을 쌓아왔다. 쿠킹밀사업부 총괄·레스토랑사업부 총괄·해외사업부 총괄 등 사내 핵심 직책도 두루 거쳤다.
아워홈 관계자는 "유 신임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본격적으로 글로벌 종합식품기업 도약을 위한 혁신적인 경영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