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3.03 10:2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지난해 결제 추정금액 1조원 이상의 리테일 중 재구매율이 높은 리테일 6개 중 4개가 인터넷서비스로 나타났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재구매율이 높게 나타난 리테일은 GS25(71%), 쿠팡(68%), CU(68%), 배달의민족(66%), 네이버(63%), 구글(62%)이었다.

재구매율은 한국인이 지난 한 해 1조 원 이상 결제한 소매 브랜드 중에서, 지난달 해당 리테일을 결제한 사람이 이번 달에도 결제하는 비율을 의미하며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의 재구매율을 평균하였다. 

평균 재구매율이 50%인 리테일은 20여 개로, GS25, CU, 세븐일레븐 등의 편의점, 농협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대형할인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GS 슈퍼마켓, 롯데슈퍼 등의 슈퍼마켓, 쿠팡, 배달의민족, 네이버, 이베이코리아, 요기요, 위메프 등의 인터넷쇼핑몰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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