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03.03 11:21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에이프릴세븐은 3일 자사 애플리케이션 ’코코’ 회원 서비스 정책을 보완하고, UI를 전면 리뉴얼 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회원 프로필 강화, 맞춤 소개 기능 추가, 여성 회원 무료화 등이다.  

기존 모든 프로필 항목을 필수로 입력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었으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대부분 프로필 항목을 필수로 변경했으며 추가로 연애스타일, 취향의 항목들을 확대해 소개되는 이성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

맞춤 적용 기능을 추가해 지역, 나이 등 본인이 원하는 이상형을 소개 받을 수 있어 높은 매칭율을 기대할 수 있다.

‘여성 회원 무료화’ 정책도 도입한다. 프로필을 85% 이상 작성한 여성회원들은 ‘코코’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추후 남성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회원 정책 보완과 함께 앱 내 UI도 전면 리뉴얼했다.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존 작은 원형에서 사각형으로 확대하고, 프로필, 알림 탭을 라운지 전면으로 이동시키는 등 사용성을 개선시켰다.

이정훈 에이프릴세븐 대표는 "리뉴얼 업데이트로 새로워진 코코를 사용하는 회원분들이 인연을 만나고 그로 인해 행복해 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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