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03.03 11:33

"평생 바다 조망 가능한 높은 미래가치로 주목 받아"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투시도. (사진제공=아시아신탁)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투시도. (사진제공=아시아신탁)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오피스텔이 최고 경쟁률 14.83대1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전날 진행된 청약결과 550실 모집에 총 3454건이 접수돼 평균 6.28대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107실 모집에 1587건이 신청돼 14.83대1의 경쟁률을 보인 1군(전용 32·54·70㎡)이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여수 웅천지구 내 최고 핵심 입지에 위치해 평생 바다 조망이 가능한 높은 미래가치로 주목 받았고 현장에서는 롯데캐슬의 우수한 상품성에도 높은 호응을 보여주신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여수 웅천지구를 대표할 랜드마크를 짓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신탁(위탁자 포브로스)이 시행 및 분양하고, 롯데건설이 단순 시공하는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여수시 웅천동 1887-1 일원에 지하 3층~지상 7층, 5개 동, 전용 28~70㎡, 총 550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실 수는 ▲28㎡ 120실 ▲ 29㎡ 10실 ▲32㎡ 70실 ▲33㎡ 156실 ▲34㎡ 147실 ▲39㎡ 5실 ▲47㎡ 5실 ▲54㎡ 5실 ▲70㎡ 32실이다.

단지는 규제로부터도 자유롭고, 특히 전매제한이 없어 당첨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소비자들의 비용부담을 덜어줄 금융혜택으로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와 중도금 전액(6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향후 일정으로는 5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6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여수시 웅천동 1880-6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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