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03.04 01:31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가 의원들의 관심분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을 심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의회)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의회는 지난 3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어 의원들의 관심분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을 승인했다.

이날 운영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의원연구단체 연구결과보고서에 관한 심의와 올해 신청된 의원연구단체 등록에 관한 심의 등을 했다.

올해 활동을 하게 된 의원연구단체는 ‘용인독립운동 탐험대2’, ‘뫼비우스’, ‘참예산’, ‘공유도시 용인Ⅱ’, ‘Sports-City 용인Ⅲ’ 총 5개이다.

용인독립운동 탐험대2는 유진선(대표), 명지선, 이은경, 황재욱, 장정순, 남홍숙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독립운동 역사 및 유적을 토대로 교육·문화·관광 등과 접목한 콘텐츠 발굴을 연구할 계획이다.

뫼비우스는 유향금(대표), 이진규, 김상수, 김운봉, 이제남 의원(5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 과학교육 정책 분석 및 체험시설의 현황을 파악해 설치의 타당성에 대해 탐구할 예정이다.

참예산은 이미진(대표), 정한도, 신민석, 하연자, 안희경, 전자영, 김진석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공공재정의 혁신 방안을 연구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공유도시 용인Ⅱ는 김진석(대표), 하연자, 김기준, 정한도, 신민석, 전자영, 이미진, 안희경 의원(8명)으로 구성됐으며, 공간 공유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Sports-City 용인Ⅲ는 윤원균(대표), 장정순, 김상수, 박만섭, 유향금, 윤재영, 이창식, 황재욱, 남홍숙, 이은경, 명지선, 윤환 의원(12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체계 개선 및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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